안녕하십니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회장 장진순입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단순한 생계 유지가 아니라,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인권 실현의 과정입니다.
우리 한자총은 자립생활운동의 철학을 공유하는 전국의 자립생활센터들과 함께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사회, 누구나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맹은 시작 단계부터 회원 단체들의 열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자립생활 역량 강화, 동료상담사 양성, 인권옹호와 정책 활동, 그리고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자총은 장애인의 권리 실현과 자립생활의 보편화를 위해 현장과 정책, 지역과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습니다.
장애인의 삶이 바뀌면 사회도 함께 바뀝니다.
우리의 연대가 곧 변화를 이끌어갑니다.
감사합니다.